[주린이 일기] "피가 쫙 빠져나가는 기분..." ASTS 폭락장 버티기 스터디
안녕하세요 여러분~💖 오늘은 제 주식 스터디 노트에 눈물 자국(?)이 조금 남아있는 진짜 솔직한 일기를 써보려고 해요. ㅠㅠ
혹시 최근에 미국 주식 하시는 분들 중에 ASTS(우주항공) 발사 실패 뉴스 보신 분 계시나요? 저 진짜 그날 밤에 호가창이 미친 듯이 파랗게(미국은 빨갛게!) 쏟아져 내리는데... 거짓말 안 보태고 제 몸에서 피가 쫙~ 빠져나가는 기분이었어요. 😱 심장이 쿵 떨어져서 잠도 다 깼지 뭐예요.
💡 멘탈 붕괴 속, 스터디 노트 다시 펴보기
당장이라도 '매도' 버튼을 누르고 도망치고 싶었지만, 심호흡을 크게 하고 그동안 제가 ASTS를 공부하며 적어뒀던 스터디 노트를 다시 펴봤어요.
- 환희의 순간들: 처음 우주에 안테나 전개 성공했을 때 방구석에서 혼자 환호성 지르던 기억, 그리고 MSCI 지수에 편입된다고 해서 "아, 이제 진짜 메이저 주식이 되는구나!" 하고 기뻐했던 날들이 있었죠.
- 위기의 순간들: 물론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. 갑자기 전환사채(CB)를 발행한다고 해서 머리 싸매고 가치 희석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고, 경영진 내부자 거래 소식에 "이거 진짜 믿고 가도 되는 회사 맞아?" 하며 멘탈이 흔들렸던 적도 있었잖아요.
그 험난한 과정들을 다 견디고 우주를 향한 장기 투자를 결심하며 한 주, 한 주 소중하게 모아왔는데... 여기서 패닉 셀링(뇌동매매)을 해버리면 그동안 공부했던 제 노력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!
🌈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차트?
다행히 꾹 참고 며칠 지켜보니, 급락했던 주가가 다시 바닥을 다지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. (휴~ 십년감수했어요 정말 )
이번 일로 진짜 큰 교훈을 얻었어요. 우주 산업이라는 게 원래 리스크가 크고,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이라는 거요! 그리고 무엇보다 위기의 순간에 뇌동매매하지 않고 내 공부와 원칙을 믿어보는 경험을 했다는 것에 제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어요.
마음을 다잡으며...
피가 빠져나가는 듯한 공포를 겪었지만, 저의 우주를 향한 스터디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! (근데 당분간은 심장 떨려서 호가창 안 보려고요 ㅋㅋㅋ) 여러분도 혹시 물려있는(?) 주식이 있다면, 처음에 왜 그 주식을 샀는지 스터디 노트를 다시 한번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?
오늘도 주린이의 우당탕탕 생존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모두 안전 투자하세요~ 총총총...🏃♀️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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